3rd Development Note
안녕하십니까, 한양대 ERICA 오픈소스sw TEAM 두둥등장(김택윤,남현기,박종윤,이준혁)입니다.
저번 개발자 회의부터 약 20일이 지나고서야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든 팀원이 시험기간으로 인하여 각자의 공부와 프로젝트를 병행했어야 했고, 시험기간 도중에도 간간히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저희 팀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점점 더 완성품에 가까워 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2일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6월 22일 오후 6시 경부터 회의를 진행했으며, 23일 오후 3시에 회의를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먼저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형식에 약간의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본래는 firebase의 database에 저장되는 채팅의 데이터 형식은 날짜 및 시간으로 분류하고 그렇게 분류된 항목에 메세지 내용과 그 메세지를 작성한 사람의 닉네임 이렇게 2가지의 세부 데이터가 존재했으나, 추후 추가하게 될 수도 있는 기기 ip를 통해 사용자를 분류해서 표시하는 서비스를 추가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채팅앱을 이용하는 기기의 uid의 데이터까지 포함시켜 데이터를 저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이도 서버 데이터 형식의 변화를 주었음에도 db에 문제없이 저장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저희 팀원은 채팅창에 누군가가 입장하거나 퇴장할 때 알림을 띄우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기획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결국에는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백엔드를 개발하는 팀원의 경험에 따르면 firebase database에 online 이라는 새로운 데이터 저장항목을 만들어 1과 0으로 데이터를 분류해 누군가가 입장했을 때에는 1에 있는 메세지인 (~)가 입장했습니다 를 띄우고, 누군가가 퇴장하면 0에 있는 메세지인 (~)가 퇴장했습니다. 를 띄우려고 했으나, firebase에 데이터를 연동시킬때 오류가 발생하여 메세지 연동작업에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 기능을 일단은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본래 이슈로 리포팅이 되었던 자신이 닉네임을 바꿨을 때에도 닉네임을 바꾸기 전 메세지들이 오른쪽에 뜨지 않는 현상에 대한 이슈는 완벽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고안했던 화면디자인은 앱 실행시 최초로 등장하는 화면에 남색계열 배경에 청록색계열 로그인 버튼이 존재하고, 배경으로 Awesome ChattingApp 글씨가 왼쪽 위에 반투명하게 써져있던 화면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회의끝에 이 화면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는데, 최종적으로 결정된 배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소프트웨어학부의 로고인 SW가 사자 모양으로 그려진 로고를 중앙에 넣기로 하였습니다.
채팅방 입장 시 채팅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별다른 채팅방 색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채팅방 배경도 흰색, 채팅 말풍선의 배경도 흰색이고 글씨만 검은색으로 채팅의 내용만 읽기 편하게 디자인을 구성했습니다.
이로써 첫 번째 릴리즈가 가능한 앱을 개발에 완료했습니다. 완성된 첫 번째 앱 릴리즈 버전은 깃허브와 본 리포지토리 페이지에 올릴 예정입니다. 저희 팀의 개발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6/23